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저 2만리 (문단 편집) === 피에르 아로낙스 교수 === 프랑스의 해양 동물학자로 본 작품의 화자. 예의 바다 밑 괴물에 대해 "외뿔고래 설"을 주장했다가 그것이 유명해지자 링컨 함에서 초청장을 받게 되는 것이 도입부이다. 바다 괴물을 연구하기 위해 링컨 함에 탑승 후 지루한 항해 끝에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려고 마음먹는 찰나 네드 랜드가 바다괴물을 발견해서 바다괴물과 싸우다가 조난당하여 노틸러스 호에 구조된다. 이후 바닷속의 여러 신비를 체험하며 [[아틀란티스]], [[남극]] 등 당시에는 미스테리로 여기던 곳들을 탐험했고 [[홍해]]에서 [[지중해]]로 통하는 해저 터널[* 네모 선장이 [[수에즈 운하]]가 아직 개통되지 않아서 해저 터널을 통과할 거라는 말을 한다.] 통과, 진주 조개잡이 등을 견학했다. 해양 동물학자로 활동하기 이전에는 [[의사]]로도 몇 년간 활동했기에 부상을 당한 노틸러스호의 [[선원]]을 진찰하기도 했다.[* 이 선원은 부선장의 머리 위에서 쇳덩이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밀쳐내다가 자기가 대신 부상을 입었다. 두개골 골절을 당해 [[뇌]]가 드러난 끔찍한 부상을 본 아로낙스 교수는 그 선원이 2시간을 넘기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고 결국 선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바닷속 산호 숲에 안장되었다.] 계속되는 해저 탐험의 신비에 매료되어 노틸러스호를 떠나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온갖 불가능의 해저 탐험을 가능케 하는 노틸러스호와 네모 선장에 대한 깊은 경외감도 가지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주지하고 있었기에 남 몰래 [[고뇌]]한 적도 있다. 또한 네모 선장에 대해 스스로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점 때문에 작품이 진행될수록 네모 선장을 경계했다. 아로낙스 본인은 처음에는 네모 선장의 바다에 대한 열정과 학자다운 면모, 그리고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평생 이렇게 여행하며 살아도 되겠다는 식의 마음까지 잠깐이나마 가지게 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차갑고 딱딱하게 변해가는 네모 선장의 태도에 점차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후반부에 네모 선장이 전부터 직감하던 복수자로서의 실체를 드러내자 충격을 받아 죽음도 불사한 끝에 노틸러스호에서 탈출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네모 선장이 복수심을 접어두고 순수한 과학자로 돌아와 평화로운 삶을 살기를 기원했다. 신비의 섬에선 이후 그가 노틸러스호에서 겪은 일들을 이 소설의 제목인 "해저 2만리"란 이름으로 출간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